'외국인 매도 일단락?' 지수선물 낙폭 축소

외국인 선물 순매도 4500→1000계약 급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줄이며 저점 대비 2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선물시장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일단락되면서 지수선물이 낙폭을 줄였다.외국인은 오전 10시50분께를 기점으로 순매도 규모를 크게 줄였다. 4500계약까지 증가했던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는 규모는 오전 11시12분 현재 1020계약으로 급감했다. 앞서 큰폭으로 증가했던 미결제약정도 줄어든 모습이 뚜렷해 투기적 성향의 외국인이 신규 매도 후 빠르게 포지션을 청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20포인트 하락한 274.1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272.45까지 밀렸다.개인이 1328계약 순매도, 기관은 119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1.08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8000계약까지 증가했던 신규 미결제약정은 현재 5500계약 수준으로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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