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꺼져줄게 잘살아'로 화려하게 데뷔한 지나(G.Na)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큐브 공식홈페이지에서 새해인사를 통해 "신묘년의 큐브의 첫 번째 주자는 지나(G.Na)"라고 전해 컴백 소식을 가장먼저 알렸다. 이어 "멋진 곡들로 출격 준비 막바지에 있다. 곧 울려 퍼질 지나(G.Na)의 아름다운 노래에 귀 기울여 달라"며 작년 여자 솔로계의 강자로 급부상한 지나(G.Na)의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첫 정규 앨범의 발매인 만큼, 지나(G.Na)의 매력적인 보이스컬러를 한껏 돋보이게 할 '맞춤곡'들로 무장해 높은 퀄리티를 확보했다"고 전하며 "5, 6일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마치는 등 컴백을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에서 비스트의 윤두준과 로맨틱한 연인연기를 펼쳤던 지나(G.Na)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2AM'의 진운과 한층 달콤한 분위기로 연출했다.한편, 5일 지나(G.Na)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직접 방문했던 비스트의 윤두준은 본인의 트위터에 "지나뮤비촬영장 왔음다헤헤 재출연할까요!!?"라고 남겼다. 이어 2AM의 진운이 트위터를 통해 두준에게 "형! 이번엔 내가 지나누나 남자친구?"라고 언급 하기도.지나(G.Na)는 1월 중순경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솔로 여자가수의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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