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효성 '잦은 염색?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잦은 염색을 우려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전효성은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보라색, 회색 등 다양한 헤어컬러를 선보였는데 이제는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져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새로운 헤어컬러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또 팬분들은 '효성이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하시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웃어보였다. 전효성은 "매일 단백질을 섭취하고 트리트먼트 관리를 받으니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라"며 "새로운 헤어컬러에 더 도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싱글앨범 '샤이보이'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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