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신 '새해 구상 프리젠테이션', '신년휘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신년휘호를 쓰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신년휘호로 ‘궁변통구(窮變通久)’를 쓴뒤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신년사 대신 새해 구상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3일 “오는 2020년 패밀리 매출 2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대신한 새해 구상 프리젠테이션에서 “올해는 비전 2020을 향한 10년을 경주하는 첫해로 향후 자본생 산성시대, 노동생산성시대를 지나 지식생산성시대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적 지식근로자 양성’, ‘경쟁력 강화’, ‘윤리경영 및 상생협력 강화’, ‘경영의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의 청을 받아 신년휘호로 ‘궁변통구(窮變通久)’를 썼다. 주역에 나오는 말로 궁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두루두루 통해서 오래간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항구적인 경쟁 우위를 갖추겠다는 정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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