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5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79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28일 만에 순유입 전환이 이뤄졌다. 채권형펀드는 71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841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670억원 감소한 100조994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55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1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830억원 증가한 102조9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5980억원 감소한 315조185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3870억원 감소한 318조8150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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