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극악무도한 대마도주에 관심↑ '대체 누구야'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OCN '야차'에 출연한 한태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랍 31일 방송된 '야차' 4회에서는 그동안 국내 드라마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검투노예 장면이 방송됐다.극 중 주인공인 백록(조동혁 분)은 동생인 백결이 이끄는 부대의 공격을 받고 부상을 입어 정신이 혼미해진 사이 자신도 모르게 일본 대마도로 떠내려 오게 된다. 이후 그는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대마도주(한태인 분)의 노예가 돼 일본 대마도를 떠나지 못한 채 검투노예로써 살아가게 되는 운명을 맞는다. 특히 백록과 박포(박원상 분)가 대마도주를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연거푸 내뱉으면서 그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대마도주 역의 한태인은 연극과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연기자로 활동하던 중 '야차'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현장에 일본어 선생님을 항상 대동하고 다니며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태인은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차'는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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