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30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과 경기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화성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현재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인천 초속 4.9 m의 바람이 부는 등 이 지역 일대에 초속 5 ~ 8m의 바람이 불고 있다.기상청 관계자" 서해안 일대에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기 시작해 내일 하루종일 초속 14m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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