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이정현이 중국 방송사들의 러브콜에 몸살을 앓고 있다.중국은 12월31일 신년을 앞두고 각 방송사마다 수많은 특집프로들을 제작하며, 초특급 스타캐스팅을 위해 쟁탈전을 벌인다. 그중 최고 쟁탈전 후보가 한국의 이정현인 것.이정현 소속사 에이바 엔터테인먼트는 "세달 전부터 밀려오는 중국 각 방송사들의 연말스케줄에 고심하다, 여러 방송국들을 제치고 가장 뛰어난 무대연출 기획안을 제출한 절강위성TV를 선택했다"고 밝혔다.5억 명 이상의 시청인구를 자랑하는 이번 방송의 연출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루이비통 쇼의 유럽스태프들이 최고의 무대디자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와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첸카이커를 비롯해, 축구선수 베컴부부와 홍콩의 진해림, 중국내 초특급스타들이 총출동한다.이번 방송에서 이정현은 단독무대 15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과 걸맞는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이정현은 베이징TV '미령심령', CCTV '공자' 등 두 편의 중국드라마에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중국내 가전, 화장품, 휴대폰 등 광고업계에서 최고대우를 받으며 CF의 여왕으로 등극했다.최근 MBC '위대한 탄생' 중국 특별 심사위원으로 녹화를 마쳤다.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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