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엠비성산이 동국실업을 대표로 하는 KB컨소시엄의 피인수 소식으로 상한가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엠비성산은 가격제한폭인 315원(14.86%) 오른 2435원을 기록 중이다. 엠비성산은 전날 동국실업을 대표 당사자로 하는 KB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B컨소시엄은 22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전환사채(CB)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0억원과 관계사 모보를 인수하고 채권재조정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당 4250원, 총 750억원의 출자전환도 실시한다.한편 인수 주체인 동국실업은 110원(5.60%)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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