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울산 강동 산하지구 고래센트럴파크 조성사업’ 시행 예정업체인 대해센트리아와 44억원 규모의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고래센터럴 파크’는 국제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 목표인 강동권 산하지구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인 대해센트리아는 세계적인 고래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총 7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동 산하지구 중앙공원(면적 4만5240㎡) 중 해안 전면부 1만8004㎡에 수조 규모 1만2천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시행자 지정을 거쳐 2012년 2월 착공해 2013년 8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주요 시설로는 10여종의 고래를 포함하여 총 600여종 6만5000여마리의 생물이 전시되는 고래아쿠아리움과 고래쇼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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