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제6차 한·베트남 영사국장회의가 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즈엉 찌 중(Duong Chi Dung)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양국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외교통상부 양자회의실에서 개최됐다.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국제결혼 건전화 방안 ▲상대국 체류 자국 국민의 보호 ▲자국 국민의 상대국 출입국 및 체류비자관련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양측은 영사국장회의를 통한 양국간 영사분야 협력이 한·베트남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차기 회의는 내년 베트남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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