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눈 치우기 총력전 펼쳐

김성환 구청장 등 직원 600여명과 주민 등 1000여명 곳곳서 제설 작업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8일 이른 오전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는 28일 오전 1시를 기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눈 피해 예방과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이 날 제설작업에는 구청 전부서 직원 600여명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아파트 부녀회 ,각 동 직능단체회원 1000여명이 지역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했다.여기에는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제설중장비 29대가 긴급 투입됐다.

눈 치우기

구는 이미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재 125t(5000포)을 도로 곳곳에 살포했ek.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해 제설장비를 통한 주요 간선도로 눈 치우기가 끝나는 대로 전 구간에 살포할 예정이다.김성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도 자기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