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금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이하 자기야)는 13.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17일) 방송 분 15.1% 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날 '자기야'에는 노사연, 최양락, 이유진 등 연예계 대표부부와 홍록기, 황보, 김숙 등 싱글남녀가 출연해 생애 최고, 최악의 크리스마스 추억담을 얘기했다. 방송 말미에는 실제 클럽을 운영중인 홍록기의 주도 하에 즉석 댄스파티를 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7.8%, 종영을 맞은 KBS2 '청춘불패'는 6.2%을 각 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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