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주협의회 내달 7일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차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변경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가서야 결정될 전망이다. 24일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그룹의 법원 판결 결과를 본 후 주주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이 원래 방침"이라며 "판결 결과가 내달 3,4일경에 나오는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7일경 주주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당초 주주협의회를 연내 조속히 개최해 현대차그룹의 지위를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법원 심리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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