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 새 앨범 발매 첫 주 300만장 판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故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마이클 (Michael)'가 세계적 흥행을 기록 중이다.소니 뮤직과 에픽 (Epic) 레코드를 통해 9년 만에 발표한 고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마이클'은 발매 첫 주 전 세계적으로 300만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마이클'은 열성적인 팬들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의 예술성, 콜라보레이션, 가슴을 저미는 주옥과 같은 트랙을 발견한 새로운 세대들에게도 확실한 지지를 받았다.아울러 이번 앨범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던, 한국에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과 영국에서는 각각 8만 5천장과 11만 3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발매된 '마이클'은 한터차트, 예스24, 교보 온라인, 핫트랙스, 알라딘 등 주요 음반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또 멜론,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도 첫번째 싱글로 발표된 '홀드 마이 핸드 (Hold My Hand)', 50센트와 함께 한 '몬스터 (Monster)', 발라드 곡 '킵 유어 헤드 업 (Keep Your Head Up)' 등이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London Daily Telegraph 의 록 뮤직 평론가 닐 맥코믹 (Neil McCormick)은 "이번 앨범은 팝 클래식의 놀라운 자신감과 80년대 영광의 시기 이 후 잭슨 작업 중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는 예지를 담고 있다"며 '마이클'에 대해 평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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