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자위 동영상’ 보낸 대학생

어플리케이션 ‘OO톡’으로 고등학생 등 여성 10여명에게 성기 노출, 나체사진 등 보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자위행위 영상을 여성들에게 보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둔산경찰서는 12월 초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OO톡’을 쓰는 여성 10여명에게 성기를 드러낸 채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보낸 대학생 홍모(23, 서울 도봉구 쌍문동)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어플리케이션 ‘OO톡’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대전에 사는 고등학생 김모(18)양 등 불특정가입자들에게 말을 걸어 상대방이 여성임을 확인, 성기를 드라내 자위행위를 하는 동영상과 알몸사진을 보내 성폭법 제 12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혐의를 받고 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