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산림녹화’ 기록콘텐츠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산림녹화와 관련된 주요 소장기록물을 기록콘텐츠로 개발해 공개한다.이번에 마련된 산림녹화 기록콘텐츠는 황폐화된 산림이 단기간에 녹화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총 600여건이 기록이 담겨있다.특히 산림녹화의 배경과 전개과정, 시기별 정책과 특징, 주요 산림녹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표적인 문서와 사진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대별 변천표, 연표 등을 제공해 지난 60여년 동안 추진해 온 산림녹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사례로 꼽히는 경북 포항시 영일지구 사방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완료까지의 전모를 대통령 결재문서 및 사진기록물을 통해 재구성했다.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황폐화된 산림을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전 국민의 노력으로 푸른숲으로 변화시켜 나간 과정을 기록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콘텐츠를 개발해 소장기록물이 정책수립·교육현장·학술연구 등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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