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개념 방범대 U통합운영센터
지역내 분산돼 설치·운영중인 CCTV는 주·야간 4조 4교대(경찰 4명, 직원 3명, 공익 11명)를 통한 24시간 구민 안전을 위한 통합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평상시는 기능별 운영중인 현장 단속업무에 대한 실시간 처리용으로 긴급 상황·재해 발생시는 해당지역 상황관제용으로 활용되며 야간에는 모두 방범용으로 전환돼 지역내 곳곳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사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또 구는 지역내 지도상에 모든 카메라 위치좌표를 입력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개발해 상황발생시 대형화면(LCD 멀티비젼 46인치 21면)을 통해 사고지역 주소, 건물이름, 주요 지형지물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인접한 카메라 선택 시 현장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 현장점검 없이 통합운영센터에서 신속·정확한 상황파악 및 지휘·통제가 가능하다.한편 구는 CCTV 통합관제시스템, 통신망, CCTV 카메라 설치와 유지관리업무 등 전문성 향상, 통합 업무수행을 위해 12월부터 방송통신기술직팀장, 전문 인력을 갖춘 ‘U-통합운영팀’을 신설했다.구는 CCTV통합관제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2월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5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향후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U-헬스케어’ ‘U-어린이 안심존’ ‘U-환경’ ‘U-교통’ 등을 통합운영센터와 연계·운영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구민 안전을 선도하는 ‘U-City 금천’을 조성할 계획이다.행정지원과(☎2627-112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