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일 1순위 예비당첨자 대상 추첨키로[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미계약분297가구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공급한다.오는 24일 1순위 예비당첨자에 대한 동·호수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31일엔 2순위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예비당첨자에 대해서는 28~29일 계약 체결을 한다.앞서 LH는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에 대비,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150%, 85㎡ 초과는 120%까지 예비당첨자를 확보해놓았다. 첫마을아파트는 지난 11월18일 전체 1582가구 청약접수에서 3345명이 신청, 평균 2.1: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고, 최종 1285명이 계약체결하는 기록을 세웠다.LH는 1~2순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하고 남은 물량이 있을 경우 1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미분양을 소진시킬 계획이다.오승환 LH 판매부장은 "80%대의 1차 계약률에서 보듯 첫마을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서 상징성이 매우 크고 분양가격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며 "수의계약까지 가면 100% 계약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첫마을아파트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세종시건설1사업단 판매부(041-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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