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한 OCI머티리얼즈가 22일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2분 OCI머티리얼즈는 전일보다 2.03%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OCI머티리얼즈는 전날 삼불화질소(NF3)에 1724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17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최지수 애널리스트는 "경쟁사와의 지속적인 격차 확대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며 "향후 OCI머티리얼즈 투자는 가동율이 높은 NF3의 추가 증설을 우선 진행한 후, 실렌(SIH4) 추가 증설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판단했다. 변한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OCI머티리얼즈는 2013년까지 NF3 연간 생산능력을 9500톤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전세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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