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 운영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농협은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하는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를 21일부터 전국의 시군지부와 지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채움 상담창구는 저신용·금융소외자에게 희망을 채우고 자활을 지원 하기위해 실시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담서비스센터이다. 상담창구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상담 뿐 아니라, 햇살론·미소금융 안내, 연체 등을 이유로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한 채무조정,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농협은 이와 함께 전문 전화 상담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콜센터(1577-5522)' 개설하고 용산별관에서 기념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김종창 금감원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지방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의 고객들에게 제도권 금융 이용기회를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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