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건거 자유롭게 빌려 타세요'

종합행정타운내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소 운영...14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 회원카드 나 휴대폰 인증으로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일부터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내 (B1층)에서 자전거 무인 대여소를 개장 운영한다.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이 무인 대여 자전거 20대를 배치, 필요시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공공 자전거는 14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카드를 발급 받거나 휴대폰 인증으로 자전거 대여와 반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8 ~ 오후 6시 토·일요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성인의 경우 무료 3시간으로 무료시간 초과시 시간당 1000원이 부과된다.

자전거 무인 대여소

청소년(14세 이상 ~ 20세 미만)은 무료 3시간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휴대폰 소액결제 인증 수수료 150원의 경우 성인의 경우 본인 부담, 청소년의 경우 무료(구청 부담)이다.용산구 교통행정과는 종합행정타운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원하는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2199-775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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