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사이버한국외국어大와 위탁교육 협약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9일 "국내 기업인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와 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 등 외국어계열 4개 학부와 경영·언론홍보 등 사회계열 2개 학부로 개설되며, 한국외대의 외국어교육 노하우가 온라인을 통해 직장인에게 전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본 학사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교수의 실시간 화상강의와 해외 유수대학의 어학연수 프로그램, 전문 강사에 의한 일대일 학업지도 등 체계적 학습서비스를 받게 된다.대한상의 관계자는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사과정을 이수하는 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에 대해 매학기 등록금의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면서 "수업료 부담 때문에 수강을 망설였던 직장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2011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이달 말까지며 입학 관련 문의는 사이버한국외국어 대학교 홈페이지(//www.cufs.ac.kr)나 입학상담실(02-2173-2580)로 하면 된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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