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의미 있는 자원봉사 참가해볼까

강동구, 중,고등학생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부분 중·고등학교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은 학교별로 봉사활동 의무학습 시간을 채워야 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중·고등학생이 집근처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 겨울은 서둘러 참여해 보고 싶었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찾아 나눔의 보람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겨울방학봉사활동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병원 재활원 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겨울방학기간 중 희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또는 요일별 참여 인원을 모집, 운영한다.

경로당 어르신 안마 봉사

암사재활원에서는 특수체육활동보조, 수업보조 강동성모병원은 생신축하서비스보조, 미술프로그램보조 등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습도우미, 놀이터안전지도 등 고등학생이상이 방학기간중 장기적으로 특별한 체험의 봉사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다.폭설시 제설작업 도우미, 데이케어센터의 목욕봉사, 경로당청소, 점자도서관의 사서도우미 등 중학생이상이라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있다.봉사활동은 교과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홀해진 인성교육을 위해 199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봉사활동을 통한 학습, 곧 ‘봉사학습’으로 사회 체험의 ‘경험교육’을 통해 ‘서로 돕는 법을 배우는 것’ 으로 의미있는 활동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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