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큐리스, 경영권 양수도 계약해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엑큐리스는 최대주주 등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엑큐리스는 지난달 10일 당사의 최대주주 (주)에스피애드컴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주 461만2546주(8.22%)와 회사의 경영권을 김경희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이날 현재 양수인이 이행하기로 한 1차 중도금 20억원의 지급이 이행되지 못해 계약해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이번 계약이 양 당사자간 합의로 금일 해지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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