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나홀로 매수로 강보합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4일 장초반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세로 강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6% 오른 515.2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2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 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업종이 1.55%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크게 오르고 있고, 통신장비(+0.97%), 운송장비부품(+0.96%) 업종 등도 오름세다. 반면 운송(-0.69%), 음식료담배(-0.3%) 업종 등은 약보합세에로 거래되고 있다. 삼성의 메디슨 인수 소식에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헬스케어 관련주가 급등세다. 알앤엘바이오는 이 업체의 줄기세포치료제를 투여받고 한국인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2명 중 1명은 줄기세포 투여가 사망의 직접 원인이라는 학술단체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는 보도로 인해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은 0.29%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전날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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