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명품관EAST 광장 앞에 회전목마를 컨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연인이나 가족 등 고객들이 추억을 나누며 사진을 찍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갤러리아는 낭만과 동심의 회전목마를 통해 따뜻하고 동화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갤러리아는 또 건물 외벽과 백화점 곳곳에 회전목마를 컨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명품관EAST 외벽 중간에 영상으로 회전목마가 움직이는 느낌을 연출하고, 명품관WEST 외관은 LED를 이용해 회전목마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지난해에는 크리스 마스 요정 '엘프'를 컨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2008년에는 '공주를 짝사랑한 재단사를 컨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드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해마다 동화적인 이미지의 참신한 소재들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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