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우이웃돕기 겨울밤 콘서트 열어

21일 오후 7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서 색소폰합주단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겨울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겨울밤 콘서트 포스터

‘서울은평구색소폰합주단(지휘자 정유용)’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색소폰의 감미로운 음색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하모니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40여명의 합주단원들은 ‘그리운 금강산’ ‘돌아와요 부산항에’ ‘시네마천국ㆍ대부’ 등 국내외 유명가곡ㆍ대중가요ㆍ영화음악ㆍ크리스마스캐럴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서울은평구색소폰합주단‘은 지난 3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 연고예술단체로서 주민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복지시설을 찾아 수차례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음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입장권은 13일부터 은평구청 문화체육과(☎351-7203)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