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성ENG가 내년 중국 정부의 LCD 투자 승인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57분 현재 신성ENG는 전거래일대비 170원(3.41%)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내년 중국 정부의 LCD 투자 승인시 삼성과 LG디스플레이의 중국 LCD 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신성ENG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크린룸 관련 설계 및 시공업체인 신성ENG는 지난 2008년 8월 신성홀딩스의 크린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면서 설립됐다.신영증권은 LCD와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신규투자가 향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신성EN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