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에서 '레이저(RAZR) X'(사진) 아이언을 출시했다. X시리즈의 2011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솔디자인을 무게 중심을 낮춘 와이드형으로 제작했다. 솔 뒤쪽은 특수 커팅해 지면과의 마찰을 줄였고, 이로 인해 보다 빠른 스윙을 도와준다. 무게 배분 역시 기존 X-22보다 12% 낮고, 15% 깊게 제작해 스윗스팟에 볼을 쉽게 맞히고 띄울 수 있도록 했다. 또 페이스 부근의 두께를 페이스면에 따라 다르게 제작해 향상된 파워와 비거리를 제공한다. 일반형과 포지드형, 투어형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포지드 및 투어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용 그라파이트 170만원, 스틸 140만원, 여성용은 155만원이다. (02) 3218-198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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