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불 진화 마무리 작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막바지 작업에 접어들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4일 헬기 16대 및 인력 1600여명 등이 투입돼 산불 진화 작업이 재개 됐으며 오전 9시께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전날 오전 11시40분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의 영향으로 동산리, 하거노리, 상거노리 등 주변 5개 리로 번졌다. 이번 산불로 산림 50ha와 주택 2채, 창고 1동 등이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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