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대구 서문시장 찾아 화재예방 점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했다.이는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박 청장은 시장 내 점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과 공동으로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국민생활·생명보호 친서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시장관계자 및 주민들의 공동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한편 서문시장은 지난 2005년 12월 2지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터전을 잃은 곳이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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