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감도
이와 더불어 장애인복지관 내 푸르메 재활센터도 설치,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장애인복지관 건립부지는 대지 면적이 1971㎡로 서울맹학교와 농학교가 인접, 접근성이 용이 향후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것이다. 복지관 1층에는 장애인치과, 도서관, 2층에는 어린이 재활센터, 수치료실, 3층에는 장애인 대학, 직업훈련실, 4층에는 다목적강당, 회의실 등 지상4층에 걸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2011년 7월 공사를 착공, 2012년 9월 장애인 복지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시설변경, 디자인심사, 실시 설계 등 중요한 행정절차 등이 남아 있지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이 조속히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종로구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