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연비왕] '내 차 연비, 공인연비보다 좋아'

뉴베르나 공인연비 1ℓ당 15~16km, 참가자 연비 1ℓ당 20km…1등에 대한 기대감 최고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올해 3회째 열리는 '201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공인연비보다 더 좋은 연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참가자가 있어 화제다.국내 최고의 에코드라이버를 뽑는 '201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27일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경기도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만난 뉴베르나 운전자인 정명신 씨는 대회 등록을 하러 온 자리에서 "새로 구입한 내 차의 연비가 진짜 좋아 참가하게 됐다"며 연비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정 씨는 "뉴 베르나의 공인 연비가 1ℓ당 15~16km인데 지난달 내 차의 연비는 20ℓ당 400km가 나와 연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자동차 동호회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가 있다는 글을 접하고 곧바로 참가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뉴 베르나의 공인 연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 씨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1등을 거머쥐겠다며 자심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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