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LED조명기업 화우테크놀러지는 일본 철강그룹 계열사에 180억원 상당의 조명제품을 공급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회사는 일본 철강그룹의 계열사로 조명기기의 설계, 제조, 판매 및 에너지절약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기 위해 설립됐다. 화우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조명 대체용인 루미다스 클래식·H 제품을 각 2만개, 특수조명 2만개 등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유영호 화우테크 대표는 "LED종주국인 일본 철강그룹에 OEM으로 LED조명을 공급하게 된 건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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