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 입주기업 추가모집

충북도 ,선진시장 개척해 바이오산업 한 단계 키울 글로벌 선도기술 기반기업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충북도는 26일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에 들어가 선진시장을 개척,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키울 글로벌 선도기술 기반기업들을 더 뽑는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올 3월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양해각서를 주고받은데 이어 지역의 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뽑아 입주시켜 왔다. 충북도는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 660㎡ 중 사무실과 실험실로 쓸 수 있는 520.3㎡를 BT(생명기술) 등 충북지역의 전략산업분야로서 도시형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들을 뽑을 예정이다.센터에 들어가는 업체엔 회의실, 공용장비실 등 사무공간과 부대시설 제공, 고속인터넷 전용회선 및 LAN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미국 메릴릴드 바이오테크센터 바이오정보 지원, 기술사업화, 자금연계 지원 등도 이뤄진다.들어가는 기업은 1년분 보증금을 미리 맡기고 미국 현재 시세의 30% 임대료 및 전기료 등 사용료를 내야 한다. 입주계약은 처음엔 3년간이며 매 2년마다 재계약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충북도 미래산업과를 찾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는 신청업체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입주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뽑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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