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미뇽 벤 '키 153cm, 나에겐 단점 아닌 장점'(인터뷰②)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베베미뇽의 벤이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벤은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과거에는 작은 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키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났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작은 키는 내 자신만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작은 키 때문에 더 튀는 것 같아 나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벤은 마지막으로 "이 점을 잘 살려서 베베미뇽의 마스코트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실제로 벤은 키 153cm로 국내 아이돌그룹 중에서는 최단신(?)이다.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등 예쁜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국내 걸그룹 틈바구니에서 '최단신' 벤이 선사할 또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한편 베베미뇽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 작곡했으며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왜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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