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민장학생 47명, 9285만원 장학금 받아

은평구민장학재단 24일 제7기 은평구민 장학생 선발, 장학금 주며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조규환)은 24일 ‘제7기 은평구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47명 학생들에게 총 9285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10월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학교장 추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명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등학생 12명ㆍ대학생 35명을 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으로 구분하여 1인 당 고등학생에게는 2개 분기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에게는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조규환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은평구와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은평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발족, 매년 상ㆍ하반기 2회씩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316명의 학생들에게 3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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