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소년궁사' 김우진(충북체고)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결승에 진출, 남녀 개인·단체 전관왕을 눈앞에 뒀다.김우진은 24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싱유(중국)을 세트스코어 6-2로 가볍게 제압했다. 김우진은 예선전서 세계신기록(1387점)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올랐다.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인도의 라이 타룬디프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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