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오스카 윤상현에 대한 인기도 탄력을 받았다.지난 21일 4회 방송에서는 오스카(윤상현 분)가 여인의 마음을 훔친 죄(?)로 경찰서에서 나와 두부를 먹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에 윤상현이 두부를 먹는 장면조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는 최근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윤상현이 먹는 것이 두부인줄 몰랐다. 호빵인줄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냐”라는 반응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폭발적인 관심에 윤상현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방송 후 윤상현씨가 두부를 맛있게 먹더라”며 “정말 두부를 좋아하느냐는 문의전화가 오기도 했다”고 밝혀 사실임을 증명했다. 이어 “윤상현씨는 두부 외에도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시크릿가든'은 주말 밤 9시 50분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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