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자회사 성장성 부각.. 목표가↑<한국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LS와 관련해 LS전선,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의 정상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전력 산업은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의 증가로 송배전 거리 증가 ▲발전 비용 상승 ▲전세계적인 전력 부족 등의 요인으로 전력망의 고효율화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 선진 국가뿐만 아니라 신흥국 등 전세계적으로 전력 투자가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LS전선과 LS산전은 중국을 필두로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으로 진출을 통해 위와 같은 전력 투자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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