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중공업 수주 2.7조..저평가 매력↑<유진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3일 효성에 대해 중공업부문의 수주 2조7000억원 목표치에 대한 변동은 없고,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900억원 수준을 예상했다. 화학쪽도 TPA 시황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최근 수주에 대한 우려와 영업외부분에 대한 우려로 주가 급락했지 중공업부문의 성장성과 산자/섬유의 글로벌 시장점유율(M/S) 1위로서 영향력 확대가 지속돼 펀더멘탈상 달라진 점은 없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CAPA 증설 반영으로 2011년 실적성장 지속(타이어코드 베트남 증설, 스판덱스 해외 증설) 되고, 공업부분은 수주와 제품 인도에 따라 분기별 부침은 있지만 성장성에 대한 매력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현 주가는 2011년 예상 PER 7.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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