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알몸투시기도 못 뚫는 팬티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은밀한 부위가 공항 알몸투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팬티·브래지어가 선보여 화제.뉴욕 데일리 뉴스는 은밀한 부위에 나뭇잎 문양이 새겨진 팬티를 발명한 사람은 제프 버스키, 제품명은 ‘로키 플래츠 기어’라고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엔지니어인 버스키에 따르면 공항 알몸투시기로 로키 플래츠 기어 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 더욱이 로키 플래츠 기어는 알몸투시기에서 발산되는 인체에 해로운 방사선도 막아준다.
이는 팬티·브래지어에 함유된 특수 금속 분말 덕이라고.남성용 팬티는 현재 온라인에서 두 벌당 19.84달러(약 2만2000원), 브래지어는 9.11달러, 여성용 팬티는 17.7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버스키는 “속옷 안에 뭔가 숨기면 알몸투시기 상에서 두둑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공항 검색 요원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몸수색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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