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팔자'에 상승폭 축소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초반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14% 오른 516.70.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억, 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기관 순매도 규모가 16억원으로 상승폭 확대에는 어려움이 뒤따르는 모습이다. 오락문화 업종지수가 -1.23%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고 방송서비스업종지수도 1.14% 내리고 있다. 통신서비스업종은 1.36%, 디지털컨텐츠는 1.13%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롯데정보통신과 지분매각을 위한 실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한국전자인증은 상장 3일째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셀트리온은 노무라 등 외국계 매도 공세에 밀려 전날에 이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던 메가스터디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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