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1월 세 번째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늦가을 나들이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조심해야 하겠다.토요일인 20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17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요일인 21일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4도∼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낮에 기온이 올라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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