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성신여대서 '생활정치와 지방자치'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은 17일 오전 성신여대 성신관에서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정치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이 날 김 구청장은 기성 정치의 문제점과 한국정치 전환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한 뒤 생활정치의 의미를 풀어냈다.또 올 지방선거를 생활정치를 희망하는 국민적 요구의 분출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개발의 시대에서 사람 중심 시대로의 변화라는 민선5기 성북구정 출범의 의미를 밝혔다.아울러 성북구 핵심사업으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1번지 조성 ▲공동체를 살리는 지혜로운 도시계획 수립 ▲자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시행 등을 꼽았다.또 성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가치와 효과, 사례 등도 소개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