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과 양구성 새마을금고동작구협의회장이 협약서에 날인했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개발, 복지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구성된 ‘지역희망공헌사업 동작구 협의회’는 내년 1월 지역내 저소득 가구 850가구를 대상으로 3450만원을 들여 가구당 쌀1포(20㎏)를 지원하고 지역내 저소득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5300만원 규모의 느티나무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겨울 손난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활동에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양구성 새마을금고동작구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노인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고 수익금 환원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규모 있고 내실 있는 공헌사업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향후 ‘지역희망공헌사업 동작구협의회’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별 특화 서민지원 정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 소외된 이웃을 감싸고 구민의 안정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