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코디에스가 중국 국영회사에 샘플제품을 납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관련 전문지 보도에 따르면 코디에스는 제 25회 국제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5)에 참가해 중국 국영업체에 충전기를 데모용으로 공급하는 협의를 이끌어냈다.EVS25는 중국 선전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국내에서는 LS산전, 코디에스 등의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도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이 아니고 충전기 샘플제품을 보내기로 한 수준이기 때문에 업체명이라든지 사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정재우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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