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정보, 롯데그룹 피 인수설에 上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롯데정보통신으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된 현대정보기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16일 오전9시17분 현재 현대정보기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83% 상승한 1975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한 언론이 현대정보기술이 롯데정보통신에 인수된다는 보도를 내놓은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현대정보기술은 과거 현대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로 국내 대표기업으로 군림했지만 이후 그룹 사세 축소와 함께 M&A를 거쳐 성호그룹에 인수됐고 최근에는 의료 등 특정 업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이번 소식에 대해 롯데정보와 현대정보기술 모두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고 MOU등을 체결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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