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이자산운용이 20개 내외의 소수종목에 투자하는 '하이라이트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혼합]' 펀드를 출시,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하이섹터매니저 시스템에 의해 필터링된 종목들 중에서 업황과 밸류에이션 평가, 기업탐방 등을 통해 엄선된 최종 20개 내외의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포트폴리오 방식을 사용한다. 초기에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기존사업에 더해 ▲2차전지·LED·태양광 등 신수종 사업의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과 ▲중국 내수소비 확대의 수혜주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하이자산운용은 향후 시장흐름에 맞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주식편입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이 펀드는 압축포트폴리오 운용경험이 풍부한 랩자문운용팀에서 전담할 예정이며 가입금액 한도나 환매제한이 없다. 가입은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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